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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기반시설

아일랜드 최대 태양광 발전소, 외곽 경계 보호 위해 열화상 하이브리드 카메라 설치

2025-09-1238

더블린 북서쪽 미스 카운티의 500에이커(약 202만㎡) 규모 태양광 발전소가 외곽 경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열화상/가시광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카메라와 통합관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현장은 대부분 무인으로 자동 운영되며 월 1~2회 점검만 진행된다.

배경
발전소 운영사는 넓은 부지의 경계를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실제 침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필요로 했다. 원거리 감시 성능과 함께 동물·낙엽·수목 흔들림 등으로 인한 오탐지 최소화가 핵심 요구사항이었다.

도입 솔루션
카메라는 침입 감지와 알림을 자동으로 발생시키도록 설정되며, 원격 관제센터와 담당자에게 즉시 통보되도록 구성됐다. 열화상 센서가 인체·차량의 열 신호를 중심으로 분석해 불필요한 알람을 줄이고, 장거리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탐지가 가능하다.

카메라 주요 기능
해당 하이브리드 카메라는 열 감지 및 온도 측정, 가상선(트립와이어) 기반 침입 감지, 사람/차량 분류, 흡연 행위 감지 등 지능형 분석을 제공한다. 타사 장비·플랫폼과의 연동 옵션을 지원해 기존 보안 인프라와의 통합도 수월하다.

영상 저장·관리
8베이 구성을 갖춘 Ultra 시리즈 128채널 NVR이 녹화 데이터를 저장·관리한다. 원격 접속, 경계보호·안면인식·번호판인식(ANPR) 등 AI 기능 처리, SMD Plus 기반 지능형 검색, 영상 재생, 3D 행동 분석, 타 보안시스템 연동을 지원한다.

구축 결과
통합관제는 다후아 DSS 기반으로 구현되어 대규모 환경에서의 안정적인 성능과 중앙 집중 모니터링·출입통제 등 확장 기능을 제공한다. 운영사는 무인 운영 체계에 적합한 자동 탐지·알림 프로세스로 경계 보안의 효율성과 대응 속도를 높였다.

고객 코멘트
“현장은 대부분 무인으로 원격 모니터링되기 때문에, 시스템이 자동으로 침입을 감지해 관제실과 주요 인력에 즉시 알림을 보내는 기능이 운영 방식과 매우 잘 맞습니다. 전반적인 성능 수준이 높고 사용도 직관적입니다.”(운영사 대변인)

설치 개요
설치사 CU Group은 부지 외곽에 열화상/가시광 하이브리드 미니 불릿형 네트워크 카메라 54대를 배치했다. 사용자는 가시광·열화상 간 모드 전환이 가능하며, 두 영상을 결합해 표시하는 퓨전 모드도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