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역사 유물 중 하나인 마그나 카르타를 보존하고 있는 살리스버리 대성당은 챕터 하우스 내의 저조도 환경에서 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고도화된 감시 시스템을 필요로 했습니다.
윈체스터, 치체스터, 세인트올번스 대성당의 신뢰받는 보안 파트너이자 다후아테크놀로지의 오랜 협력사인 ARC Fire Safety & Security는 살리스버리 대성당의 화재 및 침입 경보 시스템과 기존 감시 시스템의 유지 관리 업무를 맡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ARC는 마그나 카르타 전시 구역의 감시 시스템 검토 및 업그레이드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마그나 카르타는 빛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암실 형태의 전시 공간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방문객은 한 번에 한 명씩만 입장할 수 있고, 플래시 촬영은 철저히 금지됩니다. 감시 솔루션은 매우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했습니다. 특히 카메라는 문서를 직접 비추지 않아야 하며, 빛 공해를 막기 위해 조도는 10럭스 미만으로 유지되어야 했습니다.
솔루션
Oprema의 지원을 받아 ARC Fire Safety & Security는 프로젝트의 특수한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다후아 카메라 제품군을 선정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다후아의 5MP IR 고정초점 아이볼 와이즈센스 네트워크 카메라(DH-IPC-HDW3541EM-S-S2)가 있었습니다. 이 제품은 콤팩트한 디자인, 우수한 저조도 영상 성능, 그리고 설치 유연성을 모두 갖춘 장비입니다.
다후아 5MP IR 고정초점 아이볼 WizSense 네트워크 카메라
보존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적외선(IR) 램프는 비활성화되었으며, 카메라는 움직임 감지 방식으로만 작동하도록 설정되었습니다. 관람객이 전시장에 들어오면 은은한 간접조명이 켜지고, 다후아 카메라는 이 낮은 조도 환경에서도 직접적인 조명을 사용하지 않고 선명한 컬러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설치에는 마그나 카르타 전시실, 챕터 하우스, 출입구 구역을 포함하여 총 6대의 카메라가 배치되었습니다. 모든 카메라는 역사적 보존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면서도 전시 공간 전역을 촘촘히 감시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설계되었습니다.
결과
이번 프로젝트는 역사적 환경의 특성을 존중하며 세심하게 진행되었습니다. ARC Fire Safety & Security와 다후아는 대성당이 제시한 모든 요건을 충족하며, 800년 된 귀중한 마그나 카르타를 안전하게 보호했습니다. 또한, 해당 솔루션은 기존 다후아 기반 네트워크 인프라와 완벽히 통합되어 운영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다후아 TiOC 듀얼 스플라이싱 아이볼 카메라
ARC Fire Safety & Security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카메라는 고객의 요구 사항을 완벽히 충족했습니다. 빛 제한과 카메라 위치에 대한 엄격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다후아의 기술은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영상 솔루션을 제공했습니다. 살리스버리 대성당의 마그나 카르타는 의도적 훼손이나 외부 간섭으로부터 효과적이면서도 은밀하게 보호되고 있습니다.”
또한, ARC Fire Safety & Security의 모든 엔지니어들이 최근 다후아 레벨 1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향후 문화유산 보호 프로젝트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다후아 TiOC 듀얼 스플라이싱 뷸렛 카메라
이 프로젝트의 성공은 살리스버리 대성당 직원들의 헌신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그들의 세심한 관리와 보존 노력 덕분에 이 소중한 국가적 유산이 앞으로도 안전하게 후세에 전해질 것입니다. 또한, 매년 수많은 방문객들이 이 역사적 유물을 통해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는 대성당 방문팀에게도 감사의 인사가 전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