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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코스텍스 트랙터, 신규 본사 사옥에 다후아 종합 보안 시스템 구축

2022-07-11949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 소재한 코스텍스 트랙터 파츠(Costex Tractor Parts)는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기업으로, 캐터필러 및 코마츠 중장비의 교체용 부품 및 엔진 유통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코스텍스 트랙터는 마이애미 시내에 350,000 평방 피트에 달하는 신규 사옥을 건축하면서 해당 시설에 맞도록 구성된 최첨단 보안 시스템의 설계, 설치, 구성이 필요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보안 및 이동 통신 설비 설치업체인 E.G. 텔레커뮤니케이션&테크놀로지스(E.G. Telecommunications & Technologies)와 상담한 끝에 확장성과 사용 편의성, 신뢰성을 두루 갖춘 다후아 종합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과제


착공 전, E.G. 텔레커뮤니케이션&테크놀로지스(EGT&T)의 창업주, 에바리스토 갈베즈(Evaristo Galvez) 회장은 새로운 보안 시스템의 청사진을 제시하였습니다. 사무실, 창고, 주차장 등을 포함해 대규모 면적을 갖춘 시설인만큼, 광섬유 케이블을 사용하기로 한 것입니다.


갈베즈 회장은 당시의 상황에 대해 “시스템이 워낙 방대하고, 거쳐야 하는 거리만 600 ~ 800 피트에 달해 광섬유를 이용해 설계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20,000 피트에 달하는 광섬유를 설치해야 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같은 대규모 건축물로 인해 발생하는 또 하나의 문제는 설치해야 하는 카메라의 대수도 상당하다는 것입니다. 코스텍스는 각 부문별 관리자들로 하여금 자신이 담당하는 부서에 배정된 카메라에만 접근을 허용하고자 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코스텍스의 오너 및 대표이사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모든 카메라에 접근할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코스텍스에서는 확장이 가능한 시스템을 희망하고 있었습니다. 시설이 확장되면서 더 많은 카메라와 저장 장치를 손쉽게 추가하고 이를 원활하게 기존 시스템에 통합시킬 수 있어야 했던 것입니다.


해결책


다후아는 EGT&T와 이미 협력한 경험이 있어, 이번 프로젝트에도 최우선으로 선택되었습니다. 우수한 제품의 품질과 경제적인 가격, 신뢰성이 주효했던 것입니다.



갈베즈 회장은 시스템 설계를 마친 후 다후아테크놀로지 USA의 루이스 고메즈(Luis Gomez)와 그렉 라슨(Greg Larson)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이들은 어떠한 설비가 원하는 용도에 가장 잘 맞는지에 대한 안내 뿐 아니라 코스텍스사를 직접 방문하여 갈베즈 회장이 참여하는 가운데 영어-스페인어 통역지원과 함께 설비 시연을 제공했습니다.


최종적으로 갈베즈 회장은 190 대의 IP 카메라, 총 256 개의 채널을 기록할 수 있는 녹화 장치, 디지털 감시 시스템(DSS) 서버(DHI-DSS4004-S2), 확장 비디오 서버(EVS, DHI-EVS5016S-R), 그리고 16 포트(DH-LR2218-16ET-240) 또는 24 포트(DH-LR2226-24ET-360)으로 구성 된 13개의 스위치를 포함하는 다후아의 종합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이러한 전송 장비는 2 단계로, 관리형의 PoE 스위치입니다. 이들 스위치는 2 개의 1000 베이스 콤보 포트와 2 개의 10/100/1000 베이스 T 포트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들은 광섬유 또는 Cat5e/6과 호환됩니다. 갈베즈 회장이 이러한 스위치를 선택한 이유는 광섬유와 호환되면서 통합도 간단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웹 관리 포털과 통합되어 시스템 감독을 용이하게 해 주며, 디스커버리(Discovery) 기능을 통해 스위치가 카메라 및 기록 장치를 빠르고, 자동적으로 감지해 냅니다.


다후아의 DSS익스프레스(DSS Express)를 통해 코스텍스 관리자들은 각 부서별로 필요한 관리 기능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고메즈는 “총 9 개의 클라이언트 스테이션을 설치하였는데, 이들 각각은 각 부서에서 관장하는 20 대 ~ 30대의 카메라에 접근할 수 있으며, 다른 부서의 카메라에는 접근할 수가 없게 했습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각 관리자는 고객측 PC가 연결된 50” Tv를 통해 사무실에서 해당 부서의 카메라 영상을 감시할 수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코스텍스 CEO는 모든 카메라에서 영상을 끌어올 수 있도록 사무실을 구현했습니다.”


DSS는 향후 코스텍스의 시설이 확장되더라도 본부에서 외곽 기지까지 빈틈없이 연결되도록 해 주는 플랫폼입니다. 코스텍스는 향후 2 개의 건물을 추가 확장할 예정으로, 이미 더 많은 카메라를 추가하고 있습니다. 거의 200 대의 카메라가 위치해 있는 만큼, 저장 용량은 물론 그 신뢰도도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총 저장 수요 공간은 240 TB 이상이 필요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후아의 권고에 따라, 갈베즈 회장은 16 개의 HDD EVS(DHI-EVS5016S-R)를 시스템에 추가해 예비 용량을 확보하였습니다.


코메즈는 “코스텍스는 장애 극복 녹화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라고 말하며 “만일 NVR이나 메인 프레임에 뭔가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이 장치를 통해 계속 녹화가 이루어지도록 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32개의 채널을 갖춘 이 NVR(DHI-NVR6A08-32-4KS2) 장비들은 각각 24TB의 내장 저장 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4K 해상도까지 녹화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드 드라이브 상에도 예비 조치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고메즈는 이러한 구성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NVR에 손상이 발생할 경우 32 대의 카메라에만 영향을 끼칩니다. 각각의 녹화 기록 장치가 다수의 부서로부터 영상을 전달받으므로, 설령 NVR 하나가 고장을 일으키더라도 코스텍스의 그 어느 부서에서도 녹화된 영상을 잃어버리는 일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결과


갈베즈 회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떤 기업이 교체 무상 보증 기간을 3년, 여기에 수리 보증 기간을 2 년 추가로 준다고 한다면, 믿을 수 있는 업체라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더불어 다후아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한다며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처음 거래를 시작할 때 건물까지 같이 와주기까지 했습니다. 직접 시연을 보여준 게 결정적으로 작용했는데, 프로젝트 사양을 정할 때 문서로 모두 처리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작동되는 것을 보는 것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다후아가 데모 시스템을 가져와 준 덕분에 코스텍스에서는 모든 것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라슨은 “처음부터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했습니다. 건물 내 조명 스위치부터 카메라 설치 위치까지 아주 주의깊게 계획되었습니다. 코스텍스의 경영진은 업무 장소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소상하게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용하기 쉬우면서도 복잡한 필요에 대응할 수 있는, 신뢰성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라고 회상했습니다.


다후아의 시스템을 도입한 후, 코스텍스는 즉시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공사가 진행되는 도중, 건물 창문 하나가 깨지는 일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NVR의 스마트 서치(Smart Search) 기능을 사용해 3일 간의 감시 영상에서 사고 발생 시간의 영상을 효과적으로 포착해 낼 수가 있었는데, 해당 유리창은 저절로 깨진 것으로 확인되어 하자 보장 수리를 청구했습니다. 또한 공사 인부가 시설 손상을 일으키고 다니는 장면이 포착되어 해당 사실을 건설 회사에도 통보하였습니다.


“모든 것이 완벽하게 작동하고 있고, 시스템의 신뢰성도 높습니다. 다후아는 매우 훌륭한 현지 고객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데, 카메라와 관련된 문제라면 어떤 것이든 24 시간 이내에 수리가 가능합니다.” 갈베즈 회장의 말입니다.


코스텍스의 갈베즈 회장은 특정 이용자 별로 카메라 접근 권한을 달리 부여하는 기능에서부터 2중 영상 데이터 백업 기능은 물론 향후 확장도 자유롭다는 점에서 다후아의 솔루션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코스텍스는 EGT&T에도 매우 만족했습니다. EGT&T는 탁월한 공사 진행을 기려 인증서까지 수여받았습니다. 해당 인증서에는 “코스텍스 트랙터 파츠 본사 건물의 우수한 시공을 기리며, 본 사의 오랜 숙원을 이루게 해 주신 데에 감사드린다” 고 적혀 있습니다.